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제이 굴드 (문단 편집) == 개요 == >주장을 한 사람이 비도덕적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주장이 틀렸음을 증명하려면 >그 주장 자체가 틀린 것임을 증명해야 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여러 면에서 [[리처드 도킨스]]와 대척점에 서 있던 학자로, 두 사람은 생전에 숱한 논쟁을 가졌다. 물론 어디까지나 같은 [[진화론]]적 입장에서.[* 생명과학계에서 진화론을 부정하는 건 천문학계에서 지구구형론을 부정하는 것과 동급으로 여겨진다.] 학문적 성취가 뛰어난 동시에 대중적 저술 활동으로도 유명하다는 점에서 도킨스와 비슷하다. 오랫동안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도킨스는 굴드 사후 그를 '뻔뻔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도킨스는 굴드가 미친 영향은 나쁜 쪽보다 좋은 쪽으로 기울어 있으며, 자신에게는 굴드가 '선배나 선생'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닐스 엘드리지]]는 굴드가 죽었을 때 '형님을 잃었다'며 애통해했다. 본인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던 [[심슨 가족]]에서는 에피소드 방영 당시 별세한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넣기도 했다. 참고로 하버드에서 교수로 재직할 당시, 강의 도중 어떤 학생과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8233/1 |라틴어로 10분이 넘게 문답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굴드는 그렇다 쳐도 상대 학생도 대단하다. 당시 대학원생 신분으로 해당 수업을 청강하던 [[최재천]] 교수는 굴드와 그 학생이 자기들만 알아듣는 말로 시간을 끄는 데 화가 나서 강의실을 박차고 나갔고, 굴드는 뒤에다 대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이후 최재천 교수는 어차피 학부과정 수업인데 본인은 석사과정이고, 그냥 청강으로 들은거라 본인도 그후 다시 안갔다고 하며 한 강의에서는 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깐 적이 있다.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이라 같이 있으면 유쾌하지 않다나. 또한 <다윈 지능>에서 굴드의 일명 “인간은 진화를 멈췄다” 발언 때문에 그를 학자로서 존경하기 어렵다고 했다. 최재천 교수가 말하기를 무슨 이유인지 한국인들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위 사건 이후 학과장을 찾아가 어떻게 감히 한국인이 하버드에서 수업을 듣고 있냐고 따지기도 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